난자 냉동 비용 서울시에서 지원 예정
초저출생 위기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비를 지원하고, 난임 시술비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는 대책을 내놓았다.
올해부터 4년간 약 2123억 원을 튀입해 난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.
현재까진 중위소득 180% 이하 가구에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한다고 한다.
난임 시술에는 시험관, 인공수정 등이 있으며 시술당 200~40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. 또한 시술별 횟수 제한도 없앤다.
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도 지원한다. 난자 냉동을 원하는 30~40대 여성들은 결혼 유무와는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고 한다. 20대 여성도 질환이 있거나 항암치료 등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.
난자냉동 시술의 비용은 대략 250~500만원 선이다.
현재 대한민국 출산율은 0.7~0.8% 사이로 떨어진 만큼 해당 지원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.
난자 냉동시 장점
임신 성공률 증가: 난자 냉동 시술은 양성한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나중에 해동 후 체내에 이식하는 것으로, 여러 가지 이유로 체외수정법(Clinical in vitro fertilization, IVF)으로 바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, 양성 난자를 냉동 보관하여 나중에 사용할 수 있다.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 차례의 임신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성공률이 증가된다.
시간과 비용 절약: 난자 냉동 시술은 여러 차례의 체외수정법 시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.
나이가 든 여성에게 유용: 여성이 나이를 먹을수록 임신 가능성이 감소한다. 난자 냉동 시술을 통해 미리 양성 난자를 보존하면 나중에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.
건강한 난자를 보존: 여성이 암치료나 항암제 복용 등의 이유로 생식기능을 상실할 경우, 난자 냉동 시술을 통해 건강한 난자를 보존할 수 있다.
유전자 질환 위험 감소: 난자 냉동 시술은 난자 선별을 통해 유전자 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.
인공적인 수임 방지: 난자 냉동 시술을 통해 여성이 인공적인 수임을 받지 않고도 임신할 수 있다.
난자 냉동시 단점
임신 성공률 감소: 난자 냉동 시술로 냉동 보관한 난자를 나중에 체내에 이식할 때, 임신 성공률이 IVF로 직접 양성 난자를 이식할 때보다 낮을 수 있다.
각종 합병증 가능성: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과정에서, 난자 표면과 내부 구조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. 이 경우, 각종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.
보존 기간 제한: 난자 냉동 보관은 일정 기간에 한해 가능하다. 일반적으로 10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폐기될 수 있다.
윤곽 모호성: 난자 냉동 시술은 IVF로 직접 양성 난자를 이식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술이므로, 여전히 윤곽이 모호한 부분이 많다.
비용 부담: 난자 냉동 시술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. 이러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,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여성이 제한될 수 있다.
윤리적 문제: 난자 냉동 시술은 인공적으로 생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므로,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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